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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존: 쉐도우 폴에 대한 나의 생각

category 리뷰/게임 2014.01.06 00:38

킬존 : 쉐도우 폴


 

 

이번 PS4가 출시되면서 할 게임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PS4는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들은 많습니다. 어쌔신 크리드4, 배틀필드4 NBA 2K14,  피파14, 니드포스피드 라이벌즈 와 같은 명작들과 낵, 이스케이프 플랜, 콜 오브 듀티: 고스트, RESOGUN 등 벌써 많은 게임들이 PS4와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타이틀은 플레이룸이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리뷰를 하나 남겼었지만 플레이룸이라는 증강현실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는 제격이었고 신선한 재미를 가져다줬습니다.

  

 

 

지난번에 플레이룸을 이야기해봤으니 이번에는 PS4를 열심히 뽐내주고있는 플레이스테이션만의 독점타이틀 킬존: 쉐도우 폴(이하 킬존4)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합니다.

 

이 리뷰에 쓰이는 모든사진은 PS4 쉐어 기능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원래의 모습에 비해 화질이 좀 떨어지는 아쉬움이있네요 ㅠ

 

 

 

 

 

스토리캐릭터


 

 

 

킬존 쉐도우폴의 런치 트레일러입니다. 영상은 1080p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게임그래픽을 제대로 보실 수 있어요)

 

킬존3에서 페트루사이트로 헬간행성을 박살내버려서 전쟁은 종결이 났습니다. 전쟁 후 화해의 일환으로 벡타행성의 주민들은 헬가스트 생존자들이 살 수 있게 일부를 비워줬습니다. 30여년 동안은 거대한 보안장벽 덕분에 조용한 나날들을 보냈지만, 그 속에 있는 조용한 냉전은 점점 더 달아올라 전쟁에 이르려고 하고있습니다.

 

 

 

 

주인공인 VSA소속 쉐도우 마샬인 루카스 켈렌으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됩니다.

 

 

주인공인 루카스 켈렌. 주인공의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기 때문에 주인공을 보게되는 일은 거의없네요 ㅎㅎ

 

토마스 싱클레어는 VSA의 지도자로 루카스에게 여러가지 명령을 내립니다. 그에 따라 루카스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되고 그에 따라 게임이 진행되죠 (주인공에게 고난을 안겨주는 존재...)

 

 

 

 

 

그는 초반에 피난가는 루카스와 루카스의 아버지를 돕게됩니다. 하지만, 루카스의 아버지는 루카스와 함께 도망치다가 헬간에게 잡히고 그의 아들앞에서 죽임을 당하게됩니다. 루카스도 막 죽임을 당하려는 찰나 어디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 싱클레어는 그곳에 있는 헬간들을 다 죽이고 루카스를 쉐도우 마샬로 거둬들이게 됩니다.

 

그는 스토리의 진행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론 임무를 내리는것도 있지만, 음.. 스토리에서 더 거대한역할을 맡고있습니다. 음... 여기서는 스포일러가 되버리니 말씀을 못 드리겠군요 ㅠ

 

 

 

위에 여성분은 헬가스트 첩보원인 에코입니다. 에코는 극단주의자들인 블랙핸드와는 달리 전쟁을 막으려고 고 하는 캐릭터입니다. 루카스의 첫미션을 시작할때는 루카스와 에코는 서로 상대편의 포로로 교환을 하게 됩니다. 이때 플레이어는 루카스의 시점으로 바닥에 떨어져있는 총을 줍게 됩니다. 생각보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부분이 길어서 이제 드디어 총을 쏘게 되는구나~ 하고 좋아하고있었는데 에코가 나타나서 총을 뺏고 어디론가 사라지시더군요...

 

그 후에 미션을 진행하면서 루카스는 에코와 몇번 마주하게 되고 처음은 적대적인 관계였던 둘이 같은편에 서게됩니다. 그리고 그 둘은.....

 

 

 

 

 

 

 

 

 

 

전쟁을 막기 위해 열심히 싸웁니다.乃

 

 

킬존 쉐도우 폴의 스토리는 사실 일반적인 FPS게임들과 비교하자면 딱히 특출난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전 킬존들의 세계관과 연결되어있다는 점과 킬존세계로 인해 발생하는 독특한 맵과 게임플레이 방식은 킬존의 재미를 높여주는 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또한 처음에 보여주는 어린아이의 시점(가만히 서있으면 눈높이가 어른들의 바지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제대로 볼려면 위로 올려다봐야합니다)은 마치 폴아웃3 처럼 신선함을 가져다주었고 주인공이 쉐도우 마샬로서의 활동에 왜이렇게 열심히(?)인지 스토리를 설명해주는 좋은 요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커가면서 훈련받는 부분에 스토리를 조금 더 넣어 즐길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년후 하면서 갑작스럽게 커가는 과정이 당황스러웠습니다. 8년후라고 싱클레어가 한마디하고 또다시 13년후로 진행하니 너무 급하게 진행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러한 스토리의 전제 부분이 아닌 실제로 플레이어가 참여하게 되는 '본편'이었기 때문에 킬존 쉐도우 폴의 전반적인 스토리라인에 만족 할 수가 있었습니다.

 

 

 

 

자신의 고향에서 억울하게 죽게되는 루카스의 아버지. 아들인 루카스는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겪게되고 그 후로 싱클레어에 의해 거둬들어져 쉐도우 마샬이 됩니다.

 

이 정도 가까이서 어린나이에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목격하게된다면... 그것도 억울하게...

 누구라도 속에 큰 복수심을 가지게 되겠네요..

 

 

 

 

그래픽


 

 

 

 

처음 아버지와 함께 도망치는 챕터1을 플레이하면서 제가 감탄했던 것은 광원처리입니다.

킬존 쉐도우 폴의 1080p의 고화질과 뛰어난 그래픽은 마치 빛을 현실적으로 보이게 해주었습니다.

실제로 가로등을 보거나 그럴때 마치 빛이 위아래나 좌우로 쫙 퍼져있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게임에서 이렇게 표현해준적은 없었습니다. 또한 비행선의 탐조등은 비를 가르고 은은하게(?) 퍼지는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었습니다.

 

이러한 빛의 효과에 의해 챕터1에서 도망자의 시점에서 느끼게 되는 위압감은 상당히 강하게 다가옵니다. 빛 덕분에 상당히 게임의 분위기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계속 플레이하면서 그래픽에 대한 것은 빛 효과 빼고는 별로 감탄하지 않았었으나 난간 부분에 다가서니 저 멀리까지 랜더링되어있는 맵과 옆에있는 건물도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는게 보이네요. 또한 좌측에 보시면 여러가지 빛이 겹치는게 상당히 자연스럽다는게 느껴집니다.

 

지금 이 사진이 PS4쉐어기능을 통해 업로드된거라 화질이 약간 나쁘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원래 그래픽은 상당히 더 좋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나저나 쉐어는 왜 화질을 안좋게밖에못올리는지.. 정말 아쉽네요 나중에 업데이트되어서 고화질로도 올릴수가 있게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PS4가 그래픽을 제대로 한껏 표현해주네요. 저 멀리 불이 켜져있는 건물도 다 잘 보입니다. PS4의 성능덕분인지 어떻게 프레임드랍없이 이렇게 한꺼번에 표현해낼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진가는 타이틀이 등장하고 나서입니다.

 

 

 

 

이때는 입이 정말 떡 벌려지게됩니다. 정말 기대했던것 이상의 그래픽을 보여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수평선도 하늘과 땅이 분리되어있다는 느낌이 아닌 서로 녹아들어가는 자연스러운 수평선입니다. 벽이 저 멀리까지 쭉 뻗어있는 것과 빼곡하고 아름답게 늘어선 건물들은 보고있자니 쉐도우 폴은 PS4의 진가를 보여주고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물들이 부드럽게 느껴지는게 마치 미러스엣지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쉐도우폴은 미러스엣지의 부드러움+ 크라이시스의 섬세함이 함께 들어있어 현실적이기보다는 SF장르의 게임에 제격인 그래픽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작열하는 태양덕분에 눈이 많이 부시기도 하네요

 

하지만 덕분에 그림자는 제대로 표현이 되어집니다.

사실 이 사진은 쉐도우폴의 텍스쳐를 보기위해 올린것입니다.

이 바위 텍스쳐만 봐도 쉐도우 폴의 텍스쳐도 상당히 잘 입혀져있다는게 보입니다.  울툴불퉁해 보이면서도 어두운부분에는 초록빛이 돌기도 하는 돌의 느낌을 잘살리고 있네요.

돌뿐만아니라 다른부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재질 특유의 질감이 잘 살아있어서 눈을 호강시켜주네요.

 

 

물 그래픽도 자연스럽고 폭포나 물이 떨어지는 부분도 상당히 자연스럽습니다.

 

 

 

 게임플레이


 

킬존은 세가지 난이도가 있습니다. 쉬움 보통 어려움.

처음에는 당연히 보통정도는 해야지 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나중에는 결국 쉬움으로 바꿔야만했습니다.

킬존만의 시스템인 OWL이나 SONAR SCAN을 쓴다면 상당히 쉬워지는 게임이지만, 길 찾기라는 더 커다란 난이도 붕괴자가 있더군요. 길이 서로 꼬여 있어서 한번 쭉 가다보면 다시 제길이 나오기도 하고... 알고보니 축전지 넣으면 문이 열리는 거였기도 하고 조금 안알려주는 사실이 게임상에 존재하는 것 같았어요.

사실 길을 찾기만 쉽게 해놨더라면 사람들이 이 게임을 그 난이도에 맞다고 생각이 들어 조금 더 훌륭한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게임 자체의 느낌은 FPS+극히 부분적인 퍼즐?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물론 길찾기의 영향도 있었고 이부분의 영향도 약간있었습니다. 축전지를 넣으면 커다란 링이 돌아가기 시작하는데 타이밍에 맞게 그 사이를 지나가야 되서 상당히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에서 봤던 사진도 3번째 챕터인데 여기서는 버려진 함선에 잠입하는 미션입니다.  이 함선내에 이상한 병이 돌아서 사람들이 다 죽어있는데요 그 때문인지 곳곳에 말라비틀어진 시체가 보이면서 함선내의 어두운 느낌과 함께 약간의 공포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약간 데드스페이스가 오버랩되는 느낌도 받아서 긴장감속에서 게임을 플레이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괴생명체는 없더라구요... 그것만으로도 다행입니다 ㅎㅎ

 

 

 

 

게임시에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는 SONAR SCAN

 

소나 스캔을 활용하게되면 주위에 적들이 월핵쓴것마냥 붉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적의 위치를 미리 알 수가 있어 게임의 난이도를 상당히 낮춰주는 어마어마한 역할을 합니다. 소나스캔은 멀티플레이어서도 쓸 수 있어 열심히 사용해보면 익숙해져서 상당히 큰 이점을 가져다 줍니다.

 

 

 

<다양한 OWL의 활용>

 

OWL은 마치 무인기처럼 주인공을 서포트해주는 존재입니다. 자체는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지만 게임플레이를 원할하게 해주는 대단한 것입니다.

 

OWL은 모두 4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1. 공격모드 2. 충격파모드 3.집라인 4. 방어막

 

우선은 많이 쓰게 되는 공격모드입니다.

L1을 누르면 가르키고 있는방향에 OWL이 배치되고 주위에 있는 적을 향해 총을 쏴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강하지는 않지만 적의 어그로를 끌어 주기 때문에 적을 유인해 쉽게 처리할 수 있게됩니다.

 

 

이것은 집라인 모드로 아울에서 타고내려갈줄을 발사하는 방식입니다. 높은곳에서밖에 사용할 하지 않기 때문에 신선하지만 생각보다 쓸일이 많이없습니다.

 

 

이것은 방어막모드로 OWL이 주인공앞에 방어막을 쳐줍니다. 이때 적의 총알은 관통하지를 못하지만 자신의 총알은 이 방어막을뚫고 공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아주 좋은 기능이죠.

 

 

충격파는 너무 찰나의 순간이라 찍지를 못했지만, 충격파를 쓰게되면 주위의 적들이 동작을 멈추고 밀려나게됩니다. 이때 적들은 공격을 하지 못하게되는데 이를 이용해서 적을 공격하면 좋습니다.

 

충격파와 방어막은 사용후 5초간 OWL을 작동하지 못하고 이후 공격 짚라인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충격파와 방어막은 5초간 재사용 대기시간이 걸리게됩니다.

 

즉 다시 말해서 충격파를 쓴다음 다시 쓸려면 10초라는 시간이 필요한것입니다.

OWL은 적의 공격을 많이 받았을시에 다시 내부로 들어가 수리를 하게되고 부르면 다시 나옵니다.

 

여기서 아울의 모드설정은 터치패드의 스와이핑을 통해 하게됩니다. 이를 보자면 킬존4는 PS4의 특징을 잘 살려주는 게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터치패드의 적극적인 활용과 뛰어난 그래픽을 한몸에 담아낸 훌륭한 타이틀입니다.

 

킬존은 타 FPS와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OWL와 소나 디텍터라는 독특한기능을 통해 우리는 그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가 있게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킬존은 루즈해지는 부분이없습니다.

일반적인 게임이라면 챕터를 시작할때 맵을 로딩해야하기 때문에 로딩시간이 들어가 루즈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킬존은

 

 

이렇게 싱클레어가 미션브리핑을 할때 로딩을 해버림으로서 플레이어가 루즈해지지않고 바로바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일명 중간로딩으로 게임흐름에 끊김이 없이 즐겁게 즐길수가 있게 된것입니다.

 

킬존4는 타 fps와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고 그에따라 또 다른 재미를 주는 하나의 완성된 재미있는 킬존 쉐도우폴이라는 게임이 탄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임은 PS4를 가지고 계신다면 PS4의 타이틀게임인 만큼 그 성능을 제대로 느껴보라고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며 모두 즐거운 킬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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